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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딛고 맨유전 깜짝 선발출전

중앙일보 2020.10.04 23:51
토트넘의 맨유전 선발명단. 손흥민이 부상을 딛고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맨유전 선발명단. 손흥민이 부상을 딛고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8·토트넘)이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출전한다.  

한국시간 5일 0시30분 킥오프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0시30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와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4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등과 함께 베스트11에 포함됐다.
 
깜짝 선발출전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전반전만 뛰고 교체아웃됐다. 토트넘 조세 모리뉴 감독은 뉴캐슬전 후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밝혔다.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은 일반적으로 회복까지 최소 3주, 최대 두 달이 걸린다. 근육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회복 기간이 다르다. 손흥민은 주중 2경기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달 29일 첼시와 리그컵을 마친 뒤 “10월 A매치 이후 (중순경)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모리뉴 감독이 이번 맨유전을 앞두고 손흥민의 출전가능성을 50대50이라고 시사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보도를 통해 손흥민이 맨유 원정에 동행한게 알려졌다. 부상이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하지 않거나, 회복 속도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돌이켜보면 손흥민은 뉴캐슬전 전반전 직후에 라커룸으로 향할 때 정상적으로 걸어 들어갔다. 손흥민은 9일 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손흥민은 맨유전에서 시즌 6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레길론, 요리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맨유는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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