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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추석연휴 5대 범죄 2827건…전년 대비 21% 감소

중앙일보 2020.10.04 11:42
서울경찰청 종합상황실. 사진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경찰청 종합상황실. 사진 서울경찰청 제공

서울지방경찰청은 추석 전후 14일(9월21일~10월4일) 동안 살인·강도·강간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 3593건 대비 21.3% 줄어든 2827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추석 연휴 전후 집중 치안활동을 통해 강도 등 형사 사범 960명을 붙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지방경찰청은 외사안전구역 8개소 대상 활동을 통해 외국인 강·폭력 및 도박 등 형사 사범 7명, 기초질서 위반사범 24명 등 31명을 붙잡았다고 전했다.
 
치안대책 추진 기간 살인·강도·강간 등 5대 범죄와 교통사고,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2827건으로 전년 3593건 대비 약 21.3% 감소했다.
 
특히 가정폭력 112 신고는 1580건으로 전년 1961건보다 약 19.4% 줄었다. 교통사고의 경우 추석 전후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최근까지 일평균 62.4건 발생, 전년 84.6건 대비 약 2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연휴 기간 형사 활동 외에 금융기관·귀금속점·편의점 등 대상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점검, 고속도로 진·출입부 등 혼잡예상지역 교통관리 등도 전개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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