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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 온택트” 더함,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 소통 강화

중앙일보 2020.09.29 11:46
더함이 온택트 소비 시대를 맞이해 ‘라이브 커머스’에 집중하며 중소기업 TV 시장의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두 차례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한 더함은, 주기적인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다. TV 홈쇼핑과 다르게 시청자가 직접 채팅으로 궁금한 것을 묻고 실시간 답변까지 가능한 것이 장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온택트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더함이 눈여겨본 부분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이다. TV 제품군은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보정 된 이미지가 아닌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가 질문해온 기능을 즉석에서 시연하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8월~9월 두 차례 진행한 더함의 네이버 쇼핑라이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약 1시간 남짓한 각 방송 시간 동안 주요 제품군의 완판을 이어간 것. 특히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퀀텀닷 모델이나 정식 인증 안드로이드 TV 시리즈는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예판으로 돌입했을 정도다.
 
더함은 라이브 커머스만의 자유도 높은 콘텐츠 기획과 실시간 소비자 소통이 이번 쇼핑라이브의 성공 이유라고 평가한다. 쇼호스트가 눈 앞에서 TV 작동 속도를 테스트하고,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 TV 성능 그대로 꾸밈 없이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 라이브 방송 중 소비자의 질문에 대한 즉석 응대 인력을 운영하고, 쇼호스트가 무작위로 소비자 질문을 뽑아 제시하면 이에 대해 실시간 답변하는 등 소통에 대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관계자는 “실제로 9월 중 진행한 더함의 ‘한가위 효도 프로젝트’ 라이브의 경우 동시간 주간 시청자 수 1위에 올랐던 바 있다. 더함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사 TV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 해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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