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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 기부하고 소득공제도 받는 '기부요금제' 출시

중앙일보 2020.09.29 10:21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희망풍차 기부요금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희망풍차 기부요금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납부요금의 10%를 자동 기부하고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요금제가 선보인다.  
 
29일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다음 달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3만3000원인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납부요금의 10%가 대한적십자사에 고객 이름으로 직접 기부된다. 가입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또한 IPTV 서비스인 유플러스TV(U+tv)에 헌혈 독려 캠페인 광고를 무료로 송출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부회장)에게 올해 초 취약계층 아동에 스마트패드 1만여대를 지원한 공로로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하현회 부회장은 "나눔 활동이 멀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고객이 기부요금제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삶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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