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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뉴딜펀드 가이드라인 마련…40개 분야ㆍ197개 품목”

중앙일보 2020.09.28 08:45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 펀드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7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 겸 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뉴딜 펀드 투자 가이드라인 관련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토대로 40개 분야,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했다” “투자 대상의 전ㆍ후방산업에도 투자가 가능토록 해 뉴딜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투자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혁신성장 공동기준은) 혁신성장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동 매뉴얼로 현재 9개 테마, 46개 분야, 300개 품목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딜 인프라의 기준 제시를 통해 뉴딜 인프라 펀드 투자 범위도 명확화할 것”이라면서 “디지털ㆍ그린 분야 관련 경제활동, 사회서비스 등 각종 기반시설의 구체적 예를 마련ㆍ제시했다”고 했다.  
 
또 “개별 인프라 지정 신청에 대해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뉴딜 인프라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토록 절차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민간 사업자 및 투자자의 이해ㆍ관심 제고를 위해 뉴딜 분야별로 투자 설명회도 개최하고 뉴딜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 등도 적극 해소하는 데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예산 반영ㆍ확정, 세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자펀드 운용사 공고 등 준비작업을 연내 마무리하여 정책형 뉴딜 펀드 등이 2021년 초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이날 하반기 대표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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