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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도 디지털 혁신…미래전략추진단 발족

중앙일보 2020.09.23 16:20
문희철(오른쪽 세 번째) 국세청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납세 서비스 재설계추진단 및 국세행정 미래전략 추진단 발족식을 위한 민관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연합뉴스.

문희철(오른쪽 세 번째) 국세청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납세 서비스 재설계추진단 및 국세행정 미래전략 추진단 발족식을 위한 민관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연합뉴스.

국세청은 디지털 혁신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한 '2030 국세행정 미래전략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전략추진단은 문희철 차장을 단장으로 미래대응 기획반과 디지털 혁신, 미래 경제 대응, 납세자 중심 서비스, 포용 행정 등 4개 분과 연구팀으로 구성된다.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의견을 듣고 연구 과제를 선정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미래 전략을 세우게 된다. 연구는 1년 동안 진행하고, 연구 결과는 국세행정포럼 등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김진현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한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도 함께 발족했다. 추진단은 경제단체나 국민 참여단 등 납세자가 개진한 의견을 반영해 납세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추진단 역시 대한상의·중기중앙회·조세연과 협업으로 운영한다. 납세서비스 재설계 추진단은 단기 실천 과제, 미래전략추진단은 중장기 세무행정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하게 된다. 두 추진단은 주기적인 합동 회의를 열어 업무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호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과장은 "이날 발족한 2대 추진단은 외부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며 "새로운 10년을 대비한 국세 행정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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