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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해상풍력발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앙일보 2020.09.22 00:07 2면
두산그룹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및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국내 유일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국내 최초 해상 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 전경.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및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국내 유일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국내 최초 해상 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 전경.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및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두산그룹

두산중공업은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인 친환경 미래 에너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한다.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국내 유일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지에 약 240MW 규모 풍력발전기를 공급했다.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두산중공업이 2013년부터 국책과제에 참여해 개발해온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은 ‘기계공학의 꽃’으로 불린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2023년 준공 예정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두산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의 실증이 이뤄지게 된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6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 440kW 제품 114대를 공급했다. 석유화학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연료로 활용해 산소와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 및 열을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시스템이다. 두산퓨얼셀의 수주는 2018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엔 1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두산은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을 설립하고 소형화된 모바일 연료전지를 개발했다. 지난해엔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과 이를 탑재한 수소드론을 출시했다. DMI의 수소 드론은 수소 용기 1회 충전으로 약 2시간 비행이 가능해, 30분 남짓한 기존 배터리의 비행시간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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