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국제협력사업 비대면·온라인 전환 개도국 광해관리 역량 제고에 앞장

중앙일보 2020.09.21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국제협력사업의 비대면-온라인 방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공단 본사 및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열린 온라인 연수 모습. [사진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국제협력사업의 비대면-온라인 방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공단 본사 및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열린 온라인 연수 모습. [사진 한국광해관리공단]

 국내 유일의 광해(鑛害)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제협력사업의 비대면-온라인 방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공단은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개발도상에 있는 자원 부국을 대상으로 미래 세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공단의 국제협력사업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법제 및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광해관리 역량강화 연수’와, 한국의 광해관리 정책이나 사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광해관리 관련 정책 및 기술컨설팅’ 등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당초 계획된 해외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비대면-온라인 연수는 광해관리 이론·현장 관련 동영상을 통한 교육과,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질의응답 및 토론식 학습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공단은 지난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6주간 매주 2회 ‘몽골 광해관리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공적개발원조(ODA)로 공단이 추진 중인 ‘몽골 광해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며, ‘몽골 광해관리 기술교육센터’에 채용된 몽골 현지 강사 요원의 교수 능력 함양을 통한 몽골의 광해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한다.
 
 몽골 광해관리 기술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135㎡)로 강당·홍보관·식당·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광해관리공단이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준공한 광해관리분야 몽골 유일의 교육시설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키르기스스탄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광해관리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시행했다. 이 사업은 공단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위탁한 글로벌 연수사업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초청연수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연수방식으로 추진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온라인 국제협력사업은 공단이 수립한 BCP(업무지속계획)에 기반을 둔 사업 추진의 대표적 사례로 앞으로도 공단에 주어진 미션과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