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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윤미향 당직 정지 결정···감찰단 구성해 조사

중앙일보 2020.09.15 17:57
[속보]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당직 정지 결정… 윤리감찰단 구성해 조사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환노위에 참석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환노위에 참석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미향 의원의 당직을 정지하고 윤리 감찰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당헌 제80조 규정에 따라 윤미향 의원의 당직을 정지한다"며 추후 조치에 대해서는 "박광온 사무총장이 내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리감찰단 구성과 관련해서도 박광온 사무총장이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윤 의원은 중앙당 중앙위원, 대의원, 을지로위원회 운영위원 등 3가지 당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윤 의원은 전날 "검찰이 덧씌운 혐의가 소명될 때까지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고, 일체의 당원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당헌·당규를 개정하고 윤리감찰단 제도를 정비했다.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문성을 갖춘 당 안팎 인사들로 구성되는 감찰단은 당 대표의 지시를 받아 윤리심판원에 징계 및 당무 감사원에 감사요청 등을 할 수 있다.
 
■ 윤미향 의원 당직 정지 및 윤리 감찰단 구성 관련
○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제80조 규정에 따라 윤미향 의원의 당직을 정지한다. 
- 추후 조치에 대해서는 박광온 사무총장이 내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 아울러, ‘윤리감찰단’ 구성과 관련해서도 박광온 사무총장이 내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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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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