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으뜸전복 최기철 사장이 전복을 보여 주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완도으뜸전복
국내 양식 전복은 70% 이상이 전남 완도군에서 나온다. 전복 양식은 바다 가두리에서 하며, 먹이도 자연산처럼 미역과 다시마를 사용한다. 덕분에 양식과 자연산의 맛 차이는 거의 없다.
완도으뜸전복 최기철 사장은 “양식장에서 매입한 후 매장에서 분류하고 해감한 후 소비자에게 직송한다”며 “도시에서 사는 것보다 싱싱하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기획세트도 준비했다. 특대 전복 1kg(8~9마리)과 자숙 문어 1kg을 묶어 8만원에 선보인다. 문어는 삶아 냉동한 것을 보낸다. 문어는 차갑게 먹어야 식감이 좋기 때문이다.

자숙 문어. 프리랜서 장정필
최 사장은 “명절 대목 특수에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물량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추석 선물용은 물량 폭주 및 배달 지연 사고를 피해 미리 주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주문은 홈페이지(smartstore.naver.com/first-ab)나 전화(010-9434-8113, 061-553-8464)로 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