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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파리바게뜨, 서비스업 전체 브랜드 경쟁력 1위

중앙일보 2020.09.14 05:00 경제 5면 지면보기
NBC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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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국내 서비스업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00700’과 ‘CGV‘가 79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서비스업 조사 결과다. 13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서비스업 30개 업종, 113개 브랜드의 NBCI 평균은 75.1점(100점 만점)으로 지난해보다 0.4점(+0.5%) 상승했다. 특히 ‘이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생명’, ‘삼성화재’, ‘KB국민은행’, ‘T’, ’SK주유소’, ‘KT인터넷’ 8개 브랜드는 업종별 평가에서 17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 NBCI 조사 결과
서비스업 30개 업종, 113개 브랜드 대상

서비스업의 브랜드 경쟁력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주춤했던 상승세는 지난해 다시 반등한 이후(+1.6%), 올해 조사에서도 상승 추이(+0.5%)가 지속했다.  
 
? 향상률 중 '-'표시는 신규편입 브랜드로 전년과 비교 불가, ( )안은 전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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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상률 중 '-'표시는 신규편입 브랜드로 전년과 비교 불가, ( )안은 전년 순위

? 향상률 중 '-'표시는 신규편입 브랜드로 전년과 비교 불가, ( )안은 전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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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I 서비스업 조사대상은 크게 금융, 유통, 통신, 물류, 생활ㆍ문화의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 중 통신(+0.8%), 생활ㆍ문화(+0.7%), 유통(+0.6%)이 전체 NBCI의 상승을 주도했고, 금융은 전년 수준 유지, 물류는 0.2% 하락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주요 평가요인인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관계 중 브랜드 관계의 상승 덕에 전체 NBCI 수준도 올라갔다”며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관계의 상승은 그만큼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비스업 전체 마케팅 활동 수준은 전년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도출됐다.  
 
세부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30개 업종 중 13가지가 상승했다. 특히 대형마트, 국제전화, 멀티플렉스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의 NBCI 평균이 각각 전년보다 2.7% 올라, 가장 상승 폭이 컸다. 반면 편의점, 초고속인터넷, 개인 택배, 패스트푸드, 손해보험(각 -1.3%)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로는 ‘삼성생명’,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002’, ‘00700’, ‘olleh tv’, ‘애슐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CGV’, ‘롯데시네마’, ‘신세계면세점’의 상승 폭이 각각 2.6~2.7%로 가장 높았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어떻게 조사했나
한국생산성본부는 매년 66개 업종의 23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BCI를 조사한다. 상반기엔 제조업, 하반기엔 서비스업을 분야의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0년 하반기 NBCI는 서비스업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0개 업종 11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NBCI 조사

NBCI 조사

조사는 유니온리서치와 마크로밀엠브레인, 리서치앤리서치 등 복수의 조사업체에 맡겨 신뢰성을 높였다. 브랜드별 NBCI는 브랜드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에 대한 평가 점수에 가중치를 반영해 100점으로 산출한다. 
 
NBCI 평가에는 해당 브랜드를 주로 이용하는 ‘주 이용 고객’과 경쟁 브랜드를 주로 이용하는 ‘비 이용 고객’의 평가가 모두 반영된다. 이번 조사는 올해 5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81일간 전국 5대 광역시에서 1만 58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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