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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나요” BTS가 찍은 서울 홍보영상, 글로벌 공개

중앙일보 2020.09.11 00:03 종합 18면 지면보기
BTS 서울 홍보 영상 포스터. [사진 서울시]

BTS 서울 홍보 영상 포스터. [사진 서울시]

한국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에 서울을 소개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1일 서울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를 국내외에 동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관광 SNS, 유튜브로
7인 멤버 테마별 ‘랜선여행’ 콘셉트

서울시 측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랜선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홍보영상은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가 테마별 서울관광을 직접 안내하는 콘셉트다. ▶RM-전통과 현대의 공존 ▶슈가-재충전 ▶뷔-일상 탈출 ▶제이홉-즐거운 순간 ▶진-도시 속 휴가 ▶정국-자연 경관 ▶지민-현지 이색체험 테마다.
 
영상은 서울관광 홈페이지와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한국시간 기준 11일 오후 5시 국내외에서 동시 공개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서울관광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10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총 2475만건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매년 홍보 영상에 출연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세계적 스타가 된 뒤에도 멤버들이 서울시 홍보 모델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과거 배우 송혜교 등이 서울관광 홍보영상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지만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연예인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잦아들고 다시 여행이 시작되면 세계인들의 첫번째 목적지는 서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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