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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전자기계고·포항해양과학고 신규 마이스터고 지정… 4년간 330억 지원

중앙일보 2020.09.10 12:34
아산전자기계고와 포항해양과학고가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10일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두 학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교육과정과 교원 연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2022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두 학교가 추가되면 전국의 마이스터고는 모두 54개교가 된다. 취업중심의 현장과 연결된 교육으로 기업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충남 아산전자기계고는 지능형 공장, 포항해양과학고는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에서 각각 선정됐다.
 
80명 정원의 아산전자기계고는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지정 요청에 따라 선정됐다. 입학생은 기계·전자 분야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과 점검, 활용 관련 전공 지식을 습득한다.  
 
충남교육청과 아산시는 4년간 이 학교에 약 160억원을 지원한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아산테크노벨리, 한국스마트팩토리제조산업협회, 한국기술교육대도 협력할 예정이다.  
 
64명 정원으로 개교할 포항해양과학고는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청, 포항시로부터 4년간 약 17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한국 원양산업협회,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와 연계해 양질의 실습·취업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다목적 어업실습선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교육부는 두 학교에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을 위해 2년간 50억원씩 예산을 지원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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