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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서비스대상] ‘2020 국가서비스대상’ 금융 분야 수상기업은? ②

중앙일보 2020.09.10 06:00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선정한 ‘2020 국가서비스대상(National Service Awards)’에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여 언택트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기업들이 금융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중 5개 서비스를 소개한다.
 
 

3S 핵심가치로 혁신적 디지털뱅크 선보여

KB저축은행(대표 신홍섭)의 키위뱅크(kiwibank)가 ‘2020 국가서비스대상’ 저축은행 부문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  
 
KB저축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키위뱅크는 ‘3S(Secure, Simple, Speedy)’를 핵심가치로 혁신적인 디지털뱅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다. 그동안 KB저축은행은 업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구축하며 상시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고객이 신분증을 촬영해 제출하면 금융결제원 ‘신분증 진위확인 정보중계업무’ 데이터 연계 프로세스로 신분증 사진과 발급정보의 진위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이 수기로 확인하는 절차가 없어져 고객의 거래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24시간 365일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리테일 여신 프로세스 100% 자동화와 맞물려 주말 및 휴일에도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실제 대출금 수령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대출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KB저축은행은 업권 최초로 서류제출 및 직원 개입 없는 비대면 자동전환대출 구현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정보원 DB를 연동해 대환가능한 타사 대출내역을 화면에 보여주고 터치 몇 번으로 한도 내에서 실시간 자동상환이 가능하다.
 
 

디지털 사고처리, 고객 응대로 서비스 혁신 추구

AXA손해보험(대표 질 프로마조)의 AXA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2020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AXA손보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선보인 이래, 고객 중심의 생각과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업계 최초로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AXA손보는 3년 수리보증 서비스, 1:1 보상 상담 서비스 등도 앞장서 도입했다. 특히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에 착안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에 또 한 번 혁신을 가져왔다.  
 
AXA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는 ▲고객이 사고 현장의 정확한 위치를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GPS를 통해 자동으로 사고현장 위치를 파악하는 ‘GPS 위치확인 서비스’ ▲담당 출동직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 후 차량 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 사고 접수부터 종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모바일 터치 몇 번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동차 사고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수고로움을 덜어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7개 콜센터와 50개 보상센터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을 수행하며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AXA손보는 자동차보험 뿐 아니라 일반, 장기 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종합 손보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AXA손보는 자동차보험 뿐 아니라 일반, 장기 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종합 손보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헬스&웰니스 서비스로 인슈어테크 선도

AIA생명보험(대표 피터 정)의 AIA 바이탈리티가 ‘2020 국가서비스대상’ 건강관리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AIA생명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보험과 헬스케어의 결합을 통한 차별화된 헬스&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시장을 선도해온 인슈어테크 선두 기업이다. 통상 보험금 지급과 같이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사후 처리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선제적으로 고객의 건강관리에 적극 개입하는 AIA 바이탈리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보험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AIA 바이탈리티는 지난 2018년 8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SK C&C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글로벌 헬스&웰니스 서비스다. 시중 출시된 비슷한 형태의 앱과 달리, 이용자의 건강이 향상된 ‘결과’에 대해 보상할 뿐 아니라 건강관리 ‘과정’에 개입해 가입자가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하도록 독려한다. 론칭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단일 건강관리 앱으로는 가장 많은 약 166만명(8월말 기준)의 누적 가입자 수를 보유하며 국민 건강관리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A 바이탈리티는 행동경제학 이론과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6개월, 1년이 아닌 ‘주간 단위’의 단기적인 목표를 걸음 및 심장박동 수 기준으로 설정하고,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건강 증진 효과를 크게 높였다.
 

해지환급금이 연도별 납입 보험료에 비례해 결정

KB생명보험(대표 허정수)의 KB,[약:속]종신보험(무)가 ‘2020 국가서비스대상’ 종신보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KB생명보험의 2020년 히트 상품인 KB,[약:속]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과소지급형)은 고객 입장에서 합리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큰 사랑을 받았던 ‘7년의약속 KB평생보험’에 이은 두번째 ‘약속 시리즈’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해지환급률인 100%가 되며, 납입 기간 중에는 경과 기간에 비례하게 된다. 예를 들어 10년납의 경우, 2년에 20%, 3년에 30%, 5년에 50%, 10년에 100%와 같은 식이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점에 언제, 얼마의 해지환급금이 발생하는지 쉽게 알 수 있고, 만에 하나 해지를 하더라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환급금을 예측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계되었다.  
 
이는 보험료 납입을 다 끝내고도 해지환급금이 납입보험료의 100%가 되지 않았던 기존의 보험상품과 커다란 차별성을 갖는다. 종신보험 고유의 보장성은 물론, 자금이 필요하다면 해지환금급 범위 내에서 보험 계약 대출을 통해 필요 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에 대해 KB생명보험 관계자는 “KB생명보험의 금융상품은 고객과의 신뢰를 반영해, 항시 고객들에게 명확히 안내되고 이해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폭 넓은 상품 혜택과 색다른 디자인의 정석

우리카드(대표 정원재)의 카드의정석이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신용카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018년 4월 우리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적립율 혜택을 탑재한 ‘카드의정석’ 첫 번째 시리즈 ‘카드의정석 POINT’를 출시하고,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대표작들을 활용한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기법 광고를 선보이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상품 혜택은 선택의 고민이 생기지 않게 강력하고 간결하게 정리해 내용의 ‘정석’을 만들었으며, 김현정 작가와의 디자인 콜라보를 통해 그간 서구적인 이미지 위주에서 벗어나 한국의 미(美)가 수놓아진 외형의 ‘정석’도 보여주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혜택을 쉽고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카드의정석’인 만큼, 첫 번째 시리즈의 뒤를 이어 ‘카드의정석 DISCOUNT’, ‘카드의정석 SHOPPING’, ‘카드의정석 APT’, ‘카드의정석 댕댕냥이’ 등 평소 소비와 연계해 쉽게 할인이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했다.  
 
최근에는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비대면 소비와 구독경제 혜택이 대폭 강화된 ‘카드의정석 UNTACT’와 ‘카드의정석 UNTACT PLATINUM’ 등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으며,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콜라보로 감각적인 카드 디자인 또한 이어간 모습이다. 특히 혜택과 감성을 모두 잡은 ‘카드의정석 UNTACT’는 출시 직후부터 언택트 시대의 대표 카드로 사랑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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