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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슬라이딩하다 손가락 부상

중앙일보 2020.09.08 10:40
8일 시애틀과 경기에서 슬라이딩하는 추신수(왼쪽). 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다. [AP=연합뉴스]

8일 시애틀과 경기에서 슬라이딩하는 추신수(왼쪽). 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다. [AP=연합뉴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8)가 슬라이딩을 하다 손을 다쳐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3으로 뒤진 4회 초 좌전 안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1사 1, 3루에서 조이 갈로의 2루타 때 1루에서 홈까지 달린 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해 득점했다.
 
그러나 왼손으로 홈 플레이트를 터치하는 과정에서 오른손이 꺾였다. 추신수는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결국 추신수는 6회 초 타석에서 일라이 화이트로 교체했다. 텍사스 구단은 오른손 인대 염좌라고 밝혔다. 엑스레이 검사로는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혀졌다. 추신수의 이날 경기 기록은 2타수 1안타 1득점. 시즌 타율은 0.229로 올라갔다. 텍사스는 4-8로 패배, 6연패를 기록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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