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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 발표

중앙일보 2020.09.07 13:30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7일 제3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 및 과학기술 연구기금 수상자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부문에서 평생 연구에 매진해 탁월한 업적으로 과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기초 부문에선 남원우 이화여자대학교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응용부문은 조길원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기초 부문 수상자인 남원우 이화여자대학교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사진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기초 부문 수상자인 남원우 이화여자대학교 화학ㆍ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사진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남원우 석좌교수는 효소 모방체를 사용한 생체 모방 연구를 통해 생무기화학 분야의 산소화학과 효소모방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내 연구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길원 교수는 유기반도체의 표면 유도 자기조립 분야에서 선도 연구자다. 세계 최초로 고분자 반도체 자기조립 나노선을 제조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성과를 내는 동시에 한국 과학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응용 부문 수상자인 조길원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 사진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응용 부문 수상자인 조길원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교수. 사진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와 별도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창의적인 과제에 도전하는 신진 연구자 4명을 선정, 매년 5000만원씩의 연구기금을 3년간 지원한다. 기초 부문에선 조은진 중앙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이기라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응용 부문에선 김신현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오준학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열린다.  
 
한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 수상자 2명을 시상하고, 신진 과학자 4팀의 연구를 지원한다. 이공계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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