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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돌입

중앙일보 2020.09.07 12:04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뉴스1

삼성이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
 
7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들은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2020년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삼성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10∼11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이후 11월에 면접을 치르고 12월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년 수준의 수천 명 정도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최악의 취업난 속에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해 하반기 공채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앞선 상반기 공채에서 사상 처음으로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삼성은 부정행위 방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는 등 성공적으로 온라인 시험을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도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른다.
 
삼성은 2018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3년간 총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의 신규 채용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뒤 매해 신입사원 공채를 포함한 고용에 나서고 있다.
 
삼성에 따르면 신규 채용 규모는 작년까지 목표치인 약 4만명의 80% 이상을 달성했다. 삼성은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올해 말까지 목표치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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