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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강한 비바람 태풍 하이선···침수·산사태·원전도 정지

중앙일보 2020.09.07 11:38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부산 영도구 한 건물 벽면이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량이 파손돼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북상으로 부산 영도구 한 건물 벽면이 무너지면서 주차된 차량이 파손돼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태풍 하이선의 직격탄을 맞은 부산은 강풍과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남구 문현동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졌고 영도구에서는 강풍에 신호등이 꺾이기도 했다. 서구 한 도로에서는 주택가 옥상에서 떨어진 물탱크가 발견되기도 했다.
7일 오전 부산 광안리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광안리 일대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동 남해고속도록 진출입로가 침수돼 차량운행이 통제 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동 남해고속도록 진출입로가 침수돼 차량운행이 통제 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서구 한 도로에 물탱크가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서구 한 도로에 물탱크가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7일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나원3리가 일부 침수돼 경주소방서 대원이 출동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나원3리가 일부 침수돼 경주소방서 대원이 출동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거리에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도로에 있던 승용차 앞 유리가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거리에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도로에 있던 승용차 앞 유리가 파손돼 있다. 연합뉴스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 강서구 미음 터널 주변이 붕괴되어 창원~부산 간 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거가대교·광안대교·부산항대교 등을 포함한 내륙 하천 도로 53곳도 운행이 중단됐다. 태풍이 부산에 가장 근접하는 시점이 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교통 혼잡도 빚어졌다.  
부산 강서구 지사동 미음터널 부근 토사가 유출돼 있다. 연합뉴스

부산 강서구 지사동 미음터널 부근 토사가 유출돼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동구 중앙대로변에서 한 시민의 우산이 바람에 뒤집어지고 있다. 송봉근 기자

7일 오전 부산 동구 중앙대로변에서 한 시민의 우산이 바람에 뒤집어지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지역에서는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과 산사태 붕괴 또는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의 400여 가구, 600여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개금본동로 한 주택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토사붕괴로 주택입구 막혀 창문을개방한 후 구조하였다. 연합뉴스

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개금본동로 한 주택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토사붕괴로 주택입구 막혀 창문을개방한 후 구조하였다. 연합뉴스

 
원전도 멈췄다. 이날 오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하이선의 영향으로 경북 경주 월성원전 2호기와 3호기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아파트 현관을 덮쳤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아파트 현관을 덮쳤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경남 양산 삼호동 주차장에서 차량이 침수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뉴시스

7일 오전 경남 양산 삼호동 주차장에서 차량이 침수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울산 남쪽 해안에 잠시 상륙한 하이선이 오후에 강원 강릉 동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8일 새벽 청진 북쪽 육상에 상륙한 뒤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보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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