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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48.1% 긍정·부정 동률…20대·자영업자 이탈에 흔들 [리얼미터]

중앙일보 2020.09.07 08:43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가 소폭 하락하면서 긍·부정 평가가 같은 수치로 나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9%포인트 떨어진 48.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오른 48.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8%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긍정평가는 70대 이상, 보수층, 농림어업, 가정주부에서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충청권, 서울, 20대, 50대, 자영업, 노동직에서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지율 격차 다시 한 자릿수로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구 미래통합당)의 지지율 격차는 1주일 만에 한 자릿수 차이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6%포인트 떨어져 37.8%로 집계된 반면, 국민의 힘은 0.9%포인트 오른 31.0%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서울, 충청권, 여성, 20대, 30대, 진보층, 자영업, 노동직에서 지지도가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충청권, 20대, 노동직에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4.6%, 국민의당 3.9%로 집계됐다. 새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기본소득당은 0.8%, 시대전환은 0.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3.8%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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