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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중국 경제 회복세...영세기업은 여전히 어려워

중앙일보 2020.09.02 09:44
[신화망 캡처]

[신화망 캡처]

중국 경제가 지난 6개월간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구매관리자지수를 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0%다.
 
이 지수는 전달보다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하지만 6개월 연속 50% 이상을 유지했다. 유형별로는 신규 수주지수가 52%로 전달보다 0.3% 포인트, 신규 수출 수주지수가 49.1%로 전달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 두 지수는 각각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점까지 올랐다.
[자료 : CMG]

[자료 : CMG]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8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은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더 강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다만 영세기업의 사정은 좋지 않다. 8월 중국 영세기업의 PMI는 47.7%로 지난달보다 0.9% 포인트 떨어졌다.
[신화망 캡처]

[신화망 캡처]

영세기업은 시장 수요 부족과 자금 부족을 느끼는 기업이 각각 50%, 40%를 넘었다. 충칭(重慶), 쓰촨(四川) 등에서 홍수 피해로 원자재 구매 주기가 길어지면서 주문이 줄고 생산이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원빈(溫彬) 중국 민생은행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중국 경제 거시정책은 기업과 고용, 서민 지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 제공 :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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