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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구속된 정창옥, '文 향해 신발투척' 사건도 검찰 송치

중앙일보 2020.09.01 18:15
지난 7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50대 남성이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는 모습. 신발은 문 대통령 근처계단에 떨어졌다. 뉴스1

지난 7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50대 남성이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는 모습. 신발은 문 대통령 근처계단에 떨어졌다. 뉴스1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때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정창옥(57)씨가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사건으로도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정씨를 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7월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개원식에 참석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다.
 
정씨는 현장에서 경호원과 경찰에 제압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안이 매우 중하다며 사건 다음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구속을 면했던 정씨는 지난달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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