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재인 대통령, 9월 '독서의 달' 맞아 책 4권 추천

중앙일보 2020.09.01 14:14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4권을 추천했다. 『코로나 사피엔스』와 『오늘부터의 세계』, 『리더라면 정조처럼』, 『홍범도 평전』이다.
 
문 대통령은 1일 SNS에 글을 올리고 "9월이 되면 해마다 여름 휴가 때 읽은 책을 소개하곤 했는데, 올해는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대신 제가 올해 여름에 읽은 책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할까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금 방역 협조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모처럼 독서를 즐겨 보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피엔스』와 『오늘부터의 세계』를 소개하며 "두 책은 비슷한 성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개인이나 정부가 어떤 부분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지 가늠해볼 수 있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이기도 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책 『리더라면 정조처럼』에 대해선 "오늘을 사는 우리가 본받을만한 정조대왕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고, 당대의 역사를 보는 재미도 있다"고 말했다.
 
책 『홍범도 평전』에 대해선 "마침 올해가 봉오동 대첩과 청산리 대첩의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카자흐스탄에 묻혀있는 장군의 유해봉환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생애와 함께 우리가 잘 몰랐던 독립군들의 초창기 항일무장독립투쟁의 역사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