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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귀향길' 걱정되지만…코레일 추석 승차권 오늘부터 예매시작

중앙일보 2020.09.01 05:42
서울역 플랫폼. 연합뉴스

서울역 플랫폼. 연합뉴스

코레일(한국철도)의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10월 4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 등이다. 다만 올해는 역 매표소에 북적북적 줄서는 풍경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00% 온라인과 전화로만 사전 판매를 하기 때문이다. 
 

1일 장애인·경로자 우선 예매
2일 경부·경전·동해·충북
3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

예매 첫날인 1일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 1955년 10월 5일 이전 출생자만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다. 전체 좌석의 10%가 우선 배정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2일부터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지역별 예매일자가 다른데 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3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이 해당된다.
 
승차권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예매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 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 앱에서 연결되는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해야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철도고객센터 전화(1544-8545)로 선착순 1000명까지 예매를 받는다. 
 
예약한 승차권은 3일 오후 3시부터 6일 자정내에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한편 코레일은 부정승차권 확보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자동화 프로그램(매크로) 등을 이용해 예매한 경우 수사 의뢰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해 온라인 암표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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