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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에 잘 어울리는 검정색 '깔맞춤' 안주는?

중앙일보 2020.08.30 11:00
흑맥주

흑맥주

‘맥주 쫌 마셔본 아재’ 손봉균 셰프와 ‘맥알못’ 25살 뽀시래기의 여름철 맥주 특집. 손봉균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의 맥주전문가 자격증인 시서론을 취득한 맥주 소믈리에 셰프다. 평소 맥주의 다양한 맛과 특징,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음식에 대해 궁금했다면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약간의 허당기까지 있는 ‘맥주 쫌 마셔본 아재’와 맥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맥알못’ 25살 뽀시래기의 활약을 기대하시길.

[아재의 식당-맥주 특집]
흑맥주와 스타우트 편
검정색 ‘깔맞춤’ 안주와 최고의 궁합

 
싹 틔운 보리(몰트)를 까맣게 태워서 만드는 흑맥주 가운데서도 좀 더 강한 맛의 맥주를 ‘스타우트’라고 부른다. ‘스타우트 에일’ 또는 ‘스타우트 비어’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보통 맥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6~8%로 세다. 보리를 태우듯 강하게 볶아 사용하기 때문에 색도 유난히 짙고 구운 향도 강하다.  
‘맥주 쫌 마셔본 아재’에 따르면 흑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고르기는 아주 쉽다. 보리를 얼마나 세게 볶느냐에 따라 색·향·맛을 결정짓는 흑맥주와 원두를 볶은 정도로 맛과 향을 내는 커피는 닮은 점이 많다. 그래서 “커피에 잘 어울리는 음식은 흑맥주와도 잘 어울린다”는 게 아재의 팁이다.  
그중에서도 아재는 오늘 검정색으로 ‘깔맞춤’한 음식들을 흑맥주, 스타우트와 최고의 궁합으로 소개했는데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흥미로운 건 흑맥주 중에는 샴페인처럼 쉐빌(버섯 모양의 코르크)과 와이어로 마개를 봉해서 판매하는 형태도 있는데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이상까지 숙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빈티지 개념으로 이렇게 후숙성을 시키면 감칠맛과 풍미가 훨씬 깊어져서 이런 종류의 흑맥주만 수집하는 컬렉터도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맥알못’ 뽀시래기는 아재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흑맥주는 라거인가요, 에일인가요?
-흑맥주는 기네스처럼 다 거품이 많은가요?
-흑맥주의 종류는 얼마나 다양한가요?
-병 모양이 샴페인처럼 생긴 흑맥주는 신기하네요.
-흑맥주와 어울리는 잔은 어떤 건가요?  
아재의 식당-맥주 특집
‘맥주 쫌 마셔본 아재’ 손봉균 셰프와 ‘맥알못’ 25살 뽀시래기의 여름철 맥주 특집 기사입니다. 평소 맥주의 여러 가지 맛과 제조 스타일별 카테고리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하셨다면 좋은 정보가 될 겁니다. 또한 이 기사는 맥주 브랜드 광고와는 전혀 상관 없이 진행됐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영상에 등장하는 맥주도 여러 브랜드, 여러 양조장의 것을 골고루 다양하게 소개고 있습니다.  
 
진행=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영상 촬영과 편집=전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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