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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서울·수원·인천·부산 이어 대전도 무관중 전환

중앙일보 2020.08.18 17:36
 
관중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그러나 20일부터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뉴스1]

관중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그러나 20일부터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전 홈 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서울 잠실구장과 고척스카이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부산 사직구장에 이어 여섯 번째다.  
 
한화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됨에 따라 20~21일과 27~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홈 경기를 모두 관중 없이 치른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17일 '대전시 현장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한화 구단에 "서울과 경기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동안 홈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전환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화도 대전시민과 야구팬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흔쾌히 수용했다. 일단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사이에 예정된 홈 경기 관중석을 다시 비운다.  
 
한화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무관중 경기 전환과 관련해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한화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에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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