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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하는 직장인.[중앙포토]

재택근무하는 직장인.[중앙포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재택근무 전환’의 선제적 조치를 하는 기업들이 등장했습니다. 확진자 발생 후 이루어지는 대응이 아닌 예방 차원에서 시행하는 재택근무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업에서만 적용하고 있어 그 외 기업이나 학교 등에서도 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전히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불안감 섞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하철 끼여서 출근하는데 무서웠습니다.” “올해 그 난리가 났지만, 재택 한 번도 안 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계속 출퇴근했네요.” “재택이 뭔가요. 회사에서 확진자 안 나오면 재택 절대로 안 할 듯요.” “부럽네. 우리는 한 층에서 200명 같이 일하는데도 조치가 없네.” “이래서 좋은 회사 다녀야 해. 가자. 출근들 해야지.” “대기업은 대기업이다.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봐라. 그저 코로나는 자기네랑 상관없는 듯 매일 출근, 함께 밥 먹고 회식한다.” “그나마 대기업이고 저기는 거의 온라인에 치중된 사업들이라서 저렇게 재택근무 시키는 거지. 제조업은 짤 없지. 좋은 회사 다녀야 한다는 말 공감.” “재택근무를 하면 일이 되기는 하는가? 부러워서 적어봄.”

 
일각에서는 근무 환경이나 일의 효율 측면을 고려해 재택근무를 반기지 않습니다. “재택이 더 힘들다. 성과가 안 난다. 집중도 안 되고. 협업도 안 되고.” “재택근무하면 쉬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 인식들이 이러니 근무환경 개선이 쉽지 않지.” “코로나 때문에 2주 넘게 재택 해봤는데, 더 불편합니다. 사무실 출근할 때는 퇴근 시간 지나서는 업무상 연락이 거의 안 오는데, 재택 하니까 출근과 퇴근의 경계가 사라져서 시도 때도 없이 연락 오고, 말로 하면 간단한 업무지시도 글로 하려니 불편하고 업무 지시받는 것도 불편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업무보고 작성해서 올려야 하고 오히려 업무 효율 면에서 더 떨어집니다.”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속속 나옵니다. “이윤을 추구하면서 밀집된 공간에서 일하는 기업에서도 순환 또는 재택근무를 하는데 학교는 여전히 등교. 물론 학년마다 다르게 등교시킨다지만 한 반에 감염자라도 있으면 바로 퍼질 텐데 계속 등교시키는 수준.” “더 늦기 전에 필수 인력을 제외한 사람들은 전부 다 재택근무 들어가야 한다. 학원, 카페, 술집 등도 당연히 영업 금지해야 하고.”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애국자지만 선택적 노재팬?
#클리앙
"재택 한 번도 안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계속 출퇴근 했네요."

ID '진짜메뚜기'

#네이버
"우리 회사는 재택근무 하지 말라는 분위기인데. 하고 싶어도 못해요."

ID 'sson****' 

#네이버
"저기는 거의 온라인에 치중된 사업들이라서 저렇게 재택근무 시키는 거지. 제조업은 짤 없지. 좋은 회사 다녀야 된다는 말 공감."

ID 'your****' 

#다음
"필수 인력을 제외한 사람들은 전부 다 재택근무 들어가야 한다. 학원, 카페, 술집 등도 당연히 영업 금지시켜야 하고."

ID 'johnny' 

#네이버
"더 불편합니다. 사무실 출근할 때는 퇴근시간 지나서는 업무상 연락이 거의 안 오는데, 재택 하니까 출근과 퇴근의 경계가 사라져서 시도 때도 없이 연락오고, 말로 하면 간단한 업무지시도 글로 하려니 불편하고 업무 지시 받는 것도 불편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업무보고 작성해서 올려야 되고 오히려 업무 효율 면에서 더 떨어집니다."

ID 'jerr****'

#네이버
"위험수당 받아야 되나요? 긴 장마 때 관리 하나도 안하더니."

ID 'cred****' 


김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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