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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시각화로 공감각적 경험 제공” 텍스타일 아트 브랜드 에이피오사운즈 오픈

중앙일보 2020.08.18 10:24
음악을 시각화하는 고유 텍스타일 아트 디자인 저작물 콘텐츠 브랜드 에이피오사운즈(APOSOUNDS)가 공식 오픈했다. 이를 위해 브랜드는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텍스타일 디자인 원천의 제작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데이터화했다. 브랜드 측은 패션, 건축, 가구, 가전, 인테리어 등 전세계 산업 전반에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한 향후 글로벌 경쟁무기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피오사운즈의 아티스틱 디렉터 조관희(JOE CHO)를 만나보았다.  
 
에이피오사운즈 텍스타일 아트 브랜드의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에이피오사운즈는 색청 공감각 이론을 활용하여 음악을 시각 이미지로 재구성한 텍스타일 아트 프로젝트 브랜드이다. 클래식, 재즈, 힙합, 록, 팝 등 전세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텍스타일 아트로 시각화하여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의 오브제 또는 공간에 적용하여 단순히 듣는 음악에서 벗어나 입을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감각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에이피오사운즈 프로젝트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런던 센트럴세인트마틴스 대학교 석사과정 중에 유니버설 디자인에 기초한 이론으로 청각장애인들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8년이 넘는 연구 끝에 각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부터 관련 분야 석학들이 선행 연구했었던 논문과 사례들을 수집 정리하여 음악의 멜로디를 보다 정확한 시각적 색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향을 연구 분석하여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 플랫폼화 시키게 되었다.  
 
연구 분석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시각 형태 제작 접근 방식을 통해 현재의 에이피오사운즈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텍스타일 디자인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음악과 소리의 상관관계를 통한 공감각이론 활용부터 연구까지 쉽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소리와 색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 아이작 뉴턴 등 고대부터 많은 과학자, 음악가, 예술가를 통해 선행 연구되어왔다. 역사적으로 선행 연구되어온 이론에 의하면 소리와 색의 상관관계는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우리는 현대의 기술력을 접목하여 음과 색의 상관관계를 디지털로 데이터화해 조금 더 정밀하게 세분화함으로써 각 음악의 멜로디가 포함하는 다채로운 색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밝혀낸 각각의 멜로디와 색의 단서를 통해서 음악의 멜로디를 시각화하는 과정에 다양한 형태의 시각적 접근 방식 (미술학, 물리학, 심리학, 기하도형 학 등)으로 재해석하여 음악을 시각으로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텍스타일 아트 결과물로 선보일 수 있었다.
 
 
텍스타일 아트 브랜드의 활용 범위와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있는가?
패션, 가구, 가전, 인테리어, 디지털 환경의 웹&앱 등 브랜드 산업 전반의 에이피오사운즈 음악 텍스타일 디자인 활용으로 기업 또는 브랜드 소비자에게 더 이유 있는 공감각적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예를 들면 광복절같은 국가 기념행사에서 애국가를 텍스타일 아트로 시각화한 에이피오사운즈의 텍스타일 아트 퍼포먼스 영상 컨텐츠가 제공되고 또 그 결과물이 적용된 아이덴티티 상품들, 관광 기념 굿즈 상품, 의류, 차량, 앱&웹 디자인 등이 제공된다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새롭게 앨범을 발표하는 KPOP그룹의 곡을 텍스타일 아트로 시각화한 뮤직비디오나, 텍스타일 아트로 시각화한 디자인이 적용된 일상에서 흔히 쓰는 각종 상품들을 통해 공감각적 경험으로 제공될 것이다. 국가기관, 기업 브랜드, 뮤지션, 패션디자이너 등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향후 더 다채로운 공감각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에이피오사운즈의 사업방향은?
에이피오사운즈는 클래식, 재즈, 팝, 록, 힙합 등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음악에 대한 시각화 작업을 진행하며 전세계 여러 뮤지션들의 텍스타일 아트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시각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그동안 연구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음악을 텍스타일 아트로 시각화하는 앱을 개발 막바지에 두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도 본 앱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기호에 맞는 테스트 전용 에이피오사운즈 텍스타일 아트 디자인을 일부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팬톤의 명성을 넘어서는 브랜드로 글로벌 경쟁무기로 활용될 고유 디자인 저작물 콘텐츠 산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아트&디자인 컨텐츠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에이피오사운즈의 텍스타일 아트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궁극적 가치는?
 
음악, 귀가 아닌 눈으로 즐긴다. 어느 날 상상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나만의 오브제,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면?  모차르트 교향곡이 프린트된 테이블 매트와 접시 위에 오늘 저녁 근사하게 차려낸 내 식탁 테이블을 한껏 우아하게 만들 수 있다면? 비발디의 사계 그림이 그려진 찻잔을 손에 감싸 쥐고 화창한 아침 티 한 잔을 즐길 수 있다면?
 
에이피오사운즈에게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 공간이 캔버스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눈으로 즐길 수도 있으면서 사용하고 소장할 수 있다. 에이피오사운즈는 한층 감수성 높은 다채로운 공감각적 경험의 텍스타일 아트 디자인을 사용자에 삶에 제공한다. 소비자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보다 이유 있는 제품소비를 지향하며 시청각 장애인에게도 동등한 제품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에피오사운즈가 추구하는 기본적 소비가치이다.
 
한편, 에이피오사운즈의 아티스틱 디렉터 조관희(JOE CHO)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교에서 광고마케팅학부와 창조 혁신 마케팅&디자인 대학원 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후 종합광고대행사 에이피오아디어 대표와 윤디자인연구소 브랜드 파트 대표를 동시 역임하고 연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관련 강의와 연구를 진행한 바 있는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영국 최대 광고디자인 어워드 D&AD 베스트 오브 이어 등 약 20여 회 이상의 국내외 광고&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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