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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쌀을 합시다] 당일 도정한 쌀로 ‘최상의 밥맛’ 구현 … 대한민국 식문화를 책임집니다

중앙일보 2020.08.18 09:16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햇반은 한국의 식문화를 바꾼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다.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며 성장을 지속, 올해 매출 5000억원대의 초 메가 브랜드 등극이 기대된다. [사진 CJ제일제당]

햇반은 한국의 식문화를 바꾼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다. 독보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며 성장을 지속, 올해 매출 5000억원대의 초 메가 브랜드 등극이 기대된다. [사진 CJ제일제당]

“햇반 주세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즉석밥(상품밥)’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타 브랜드 제품을 살 때도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즉석밥을 대표하는 고유명사 ‘햇반’이 보통명사처럼 쓰인 것이다. 실제 CJ제일제당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90% 이상이 즉석밥으로 햇반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
 

CJ제일제당

1996년 12월 출시된 햇반은 20년 넘게 국내 즉석밥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 HMR(가정간편식) 시장 형성의 도화선이 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데, 이는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가정 내 전자레인지 보급률이 상승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밥을 사서 먹는다’는 개념조차 없던 20여 년 전 선제적 투자와 기술혁신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 성공 열쇠가 됐다.
 
한국의 식문화를 바꾼 햇반은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로서 독보적 1위 지위를 확고히 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매출 3조원, 누적 판매량 30억 개를 돌파했다. 23년간 판매된 햇반을 나란히 배열하면 둘레 4만192km의 지구를 10바퀴가량 돌 수 있는 수량으로, 그간 사용된 쌀의 총량은 400만 가마니에 육박한다. 국민 1인당 한 해에 9개씩 먹은 셈이다. 햇반이 한국 고유의 쌀밥문화를 계승하며 국내 쌀 소비 진작에도 기여한 것이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 신장한 27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성장세를 고려하면 올해는 매출 5000억원대의 초 메가 브랜드 등극이 기대된다.
 
햇반의 이런 성공은 선제적 투자를 통한 압도적 R&D 역량과 혁신기술 확보가 기반이 됐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투자한 결과다. 특히 ‘안전성’ ‘편리성’ ‘갓 지은 밥맛’ ‘최고의 품질’ 등을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 역량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
 
햇반의 차별화된 혁신기술은 ‘당일 자가 도정’ ‘무균화 포장밥 제조’ ‘최첨단 패키징’으로 대표된다. 우선 햇반은 국내 유일의 자체 도정 설비를 통해 생산 당일 도정한 쌀로 밥을 짓는다. 또 반도체 공정 수준의 청결도를 유지하는 클린룸에서 살균한 포장재를 이용해 밥을 포장하는 ‘무균화 포장’ 기술을 적용한다. 밥을 담는 그릇은 3중 재질로, 뚜껑 기능인 비닐 덮개는 서로 다른 4중 특수 필름지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균일한 밥맛 구현을 위해 쌀 수매에도 정성을 쏟는다. 연구원들은 동일한 맛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햇곡 수매 철이면 전국 농촌 곳곳을 찾아다니며 벼 건조 및 보관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쌀 품종을 검증할 때는 CJ 기준을 통과한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수매된 쌀들을 받아온 뒤, 연구소에서 품종에 따라 최적의 조건으로 직접 도정한다. 이어 도정된 백미로 침지시간·수분함량·취반조건 등을 조절하면서 여러 방식으로 밥을 지어 먹어 보는 등 최상의 밥맛 구현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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