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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설, 신입생에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중앙일보 2020.08.13 16:49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2021학년도부터 ‘인공지능응용학과’를 신설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융합한 공학, 인문사회, 예술 및 디자인에 특성화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응용학과’의 2021학년도 모집정원은 60명으로 신입생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융합학과 형태의 단과대학인 ‘메이커스칼리지’ 내에 신설·운영된다.
 
서울과기대의 인공지능응용학과는 기존의 인공지능학과와 차별된다.  
 
이 학과는 단순히 학문적인 인공지능 전공자를 키워내는 것이 아니다. 서울과기대의 강점인 공학․예술 및 산업체 연계 교육에 인공지능지식을 융합하여 각 전문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실제로 적용하고 응용 및 발전시켜 활약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은 1, 2학년 과정에 주로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에 대해 배우고, 고학년이 되면 기계, 바이오, 디자인 등의 학문별 복수전공을 필수로 이수하게 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각 분야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학습하게 된다. 서울과기대는 이렇게 양성된 다양한 융합인재들이 졸업 후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인공지능 전문 인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에게 국제 공동연구 및 해외 인턴십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Mila), 독일(Max Planck), 일본(RIKEN)의 인공지능 연구소와 협약을 맺었으며, 세계적인 인공지능 관련 선진 대학과의 해외복수학위(Dual Degree)를 추진 중이다. 향후 인공지능응용학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융합대학원을 설립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인공지능 전문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응용학과에는 현재 서울과기대의 각 단과대학별로 맞춤화된 융합과정도 개설된다.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뿐 아니라 타 전공 학생들도 본인 전공 분야의 인공지능융합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서울과기대 모든 학생들은 전공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과 기술을 융합하여 응용할 수 있는 통섭형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과기대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각․인지지능 및 분산학습 전문가를 인공지능응용학과의 학과장으로 선발하였으며, 의료․제조․교육․환경원격탐사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로 교수진을 구성하였다. 추가 교수진은 연내에 선발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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