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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나선 광고사…이노션, 포티투닷과 MOU

중앙일보 2020.08.12 11:16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노션 이용우 대표와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 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노션 이용우 대표와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 이노션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42dot)주식회사와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에 설립된 포티투닷은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인공지능 등을 연구·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차·드론·무인배달 로봇 등을 아우르는 미래형 이동수단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노션과 포티투닷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플랫폼 운영, 자율주행 기술 적용 환경 분석, 콘텐트 기획 및 개발, 서비스 브랜딩 구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노션은 소비자 소통 채널 및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타깃 맞춤형 콘텐트 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노션과 포티투닷은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머리를 맞댄다.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플랫폼이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e커머스, 멤버십 시스템 등 원스톱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해 제휴사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노션은 자동차 광고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티투닷과 협업해 자율주행 시대에 선보일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광고회사의 고유 역량인 크리에이티브와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만남은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무궁한 시너지 효과를 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는 “포티투닷이 지닌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형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승객 관점의 경험(Passenger UX)을 최적화하는데 양사가 힘을 합쳤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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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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