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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공무원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담당 공무원들은 하루 두 번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통해 격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치를 모니터링 하는 등 철저한 격리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대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개인 용무를 부탁하거나 구호 물품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는 이른바 ‘민폐 격리자’들이 등장하면서 전담 공무원들의 고충이 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담당자 변경을 요청하는 전담 공무원도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할 법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우선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니깐.”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 자기들 먹는 거 용품 다 청구해라. 보자 보자 하니 자기들이 뭐 대단한 일을 한다고 사람을 아래로 봐.” “국민 수준이 고작 저 정도라는 의미. 누굴 욕하냐. 제 분수도 모르는데.” “법이 약해 이래저래 봐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이런 감염병은 강하게 할 필요가 있음.” “대단한 벼슬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라며 지나친 요구를 한 자가격리자들을 비판합니다.
 
담당자를 보호할 법적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공무원이 어떻게 격리자의 이탈 등을 다 관리 합니까? 이탈자에 대한 처벌을 높여 이탈을 엄두 못 내게 해야지요. 이게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법치 아니냐고요? 무슨 수로 사람이 일일이 더 관리 하느냐고.” “이딴 식이면 모든 서비스 비용을 청구해야 하지 않나. 큰 벼슬 한 것도 아니고.” “해줄 수 있는 것만 문서로 작성해서 확인 서명을 받고, 문서에 없는 것은 유료로 돈을 받아라. 모든 사기업은 상담사 보호하는데 왜 공무원은 민원인으로 보호받지 못하냐? 지나친 민원은 반드시 벌이나 불이익을 줘야 한다. 공무원도 사람이다.” “저런 건 피해보상에 격리비용 별도 청구해서 싹 받아야 해요.”  
 
일각에서는 외출이 어려운 자가격리자들을 이해해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자가격리 시켰으면 당연히 뒤치다꺼리해 줘야지. 갇혀있는 사람은 오죽하겠냐. 공무원들은 편한 일만 좋아해서 귀찮은 일은 안 하려는 게 문제지.” “국민의 혈세로 먹고살면 열심히, 친절히, 성실히 일하시오.” “자가격리자들이 쓰레기 배출 등 집밖에 나가질 못하니 도움 청할 곳이 공무원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하루에 한 번 아침에 필요한 것을 쪽지로 써서 전달하는 방법으로.”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글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글중심 ▷ 직장인 유튜버 '겸업 금지'는 어떻게 하나?
 
#다음
"폰으로도 쇼핑 다 하는데 사 먹으면 되지 택배 집 앞 현관 앞에 두고가라 하면 된다."

ID '지구에온 둘리'

#뽐뿌
"되어달라는 거네. 저게 제안인가? 부탁이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놀러 왔나."

ID '웃음속에' 

#네이버
"부서 나누지 말고 다 같이 로테이션으로 돌려서 진행하면 된다. 실상은 계장급 이상부턴 아예 손도 안 댄다. 그뿐인가 담당 아니라는 이유로 죄다 회피하고. 고생하는 사람만 하는 구조."

ID 'ska6****' 

#다음
"도움 청할 곳이 공무원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하루에 한 번 아침에 필요한 것을 쪽지로 써서 전달하는 방법으로."

ID '환경사랑' 

#뽐뿌
"우리나라는 악성 민원을 너무 잘 받아줘서 문제에요."

ID '레이너드'

#다음
"정확하게 구분해서 지침을 만드세요. 문서로 배포해서 더 이상의 갑질을 막아야 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긴 시간을 버텨야 하는데. 참 개념 없는 인간들 많아요."

ID '몽이사랑' 


김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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