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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폭발 참사' 레바논, 3일째 격렬 반정부 시위...내각은 총사퇴

중앙일보 2020.08.11 11:17
 '베이루트 폭발 참사'로 분노한 레바논 국민의 반정부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폭발하며 화염을 일으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폭발하며 화염을 일으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폭발하며 화염을 일으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폭발하며 화염을 일으키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경찰 방패에 맞아 폭발하며 화염을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경찰 방패에 맞아 폭발하며 화염을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시위대 수천 명과 경찰의 충돌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시민과 경찰 등 230여명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10일까지 베이루트 도심 의회 주변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수백 명의 시위대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이 계속됐다.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려는 경찰을 향해 시위대는 돌멩이와 화염병 등을 던지며 격렬히 대치했다. 일부 시위대가 던진 폭죽이 경찰 주변에서 터지며 커다란 화염을 일으키기도 했다.  
레바논 시위대 중 한 명이 시위 도중 테니스 라켓을 이용해 경찰의 최루탄을 날려보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레바논 시위대 중 한 명이 시위 도중 테니스 라켓을 이용해 경찰의 최루탄을 날려보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바리케이트를 사이에 두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TASS=연합뉴스

'베이루트 폭발 참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10일(현지시간) 레바논 의회 인근에서 열렸다. 시위대가 바리케이트를 사이에 두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TASS=연합뉴스

레바논 시위대들이 의회로 향하는 길목에 세워진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레바논 시위대들이 의회로 향하는 길목에 세워진 바리케이드를 철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폭발 이후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에 대한 분노가 과격한 시위로 연일 표출되자, 이날 하산 다아브 레바논 총리는 TV로 방송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내각 총사퇴를 발표했다. 디아브 총리는 “우리는 대규모 참사를 맞았다”며 “베이루트 폭발은 고질적인 부패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가 돌을 던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가 돌을 던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레바논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레바논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현지 언론은 현 내각이 차기 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임시로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새 총리 지명을 위해 의회와 협의에 나설 전망이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가 내각 총사퇴 발표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가 내각 총사퇴 발표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지난 4일 대형 폭발이 일어나 160명 넘게 숨지고 6000명가량이 다쳤다. 폭발은 창고에 보관돼 있던 폭발물질 질산암모늄 2750톤이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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