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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과 격차 줄인 '2위' 대니엘 강

중앙일보 2020.08.11 09:27
여자 골프 세계 2위 대니엘 강. [AP=연합뉴스]

여자 골프 세계 2위 대니엘 강. [AP=연합뉴스]

 
 교포 골퍼 대니엘 강(28·미국)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 고진영(25)과 격차를 크게 좁혔다. 지난 주 대회에서 준우승한 리디아 고(23·뉴질랜드)는 14계단 순위가 올랐다.
 
1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대니엘 강은 평점 6.42점을 기록해 2위를 지켰다. 순위는 지난 주와 그대로였지만 평점은 5.83점에서 0.59점으로 높아졌다. 그러면서 세계 1위 고진영(7.97점)과의 격차가 2.14점에서 1.55점으로 좁혀졌다. 세계 랭킹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의 성적만 반영하는 방식으로 산정하고 있다. 최근 2주 연속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은 이번 주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다음 주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결과에 따라 세계 1위를 넘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발표된 톱10 안에선 박성현(27)이 평점 5.57점으로 넬리 코다(미국·5.55점)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후 김세영(6위), 김효주(10위), 이정은6(11위), 박인비(12위), 유소연(14위), 허미정(19위), 임희정(20위)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톱50 중에 가장 큰 순위 변화를 보인 선수는 리디아 고였다. 지난 주 마라톤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리디아 고는 55위에서 41위로 14계단 상승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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