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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실종' 60대 근로자 시신, 가평 남이섬 선착장서 발견

중앙일보 2020.08.06 14:21
6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에서 수초섬 고정작업 도중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돼 7명이 실종된 가운데 의암댐 인근 신연교에 수초섬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호에서 수초섬 고정작업 도중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돼 7명이 실종된 가운데 의암댐 인근 신연교에 수초섬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 의암댐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근로자의 시신이 경기 가평에서 발견됐다. 
 
6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 앞에서 A씨(69) 시신이 발견됐다. 인근 수상레저업체 업주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수초 섬 고정 작업 중이던 경찰정이 침몰하자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이 구조에 나섰다가 3척 모두 전복됐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됐다.
 
A씨 외에 다른 실종자 1명은 이날 낮 12시 58분 의암댐 하류 춘성대교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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