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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올해가 환경안전경영 원년”

중앙선데이 2020.08.01 00:20 697호 13면 지면보기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생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생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발맞춰 환경안전경영에 힘을 싣는다. 금호석유화학은 그동안 환경 규제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안전환경 통합회의’는 매년 2회 실시하고 있고, 2019년부터는 금호석유화학뿐 아니라 전 계열사 환경안전 담당자도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여수 고무공장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SM) 이행 상태 정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달성, 안전 관리의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이 회사는 향후 대기오염물질 저감 시설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각 계열사 역시 사업장별 환경안전 경쟁력 확보 방안을 마련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대기오염 물질 감축을 위한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내년 1분기까지 기존 노후 가열 시설을 신규 시설로 교체해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정비 작업 때 안전요원 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다. 선정된 안전요원들은 현장에서 안전 관련 개선 사항을 발굴한다.
 
금호폴리켐은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상주 협력 업체 대상 환경안전협의회를 매월 개최해 안전 수칙에 대해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업체별로 환경안전팀원의 담당자를 지정해 작업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한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최근 대두되는 환경안전 이슈에 대해 업계 내 선제적인 대응 체계 수립과 내부 기준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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