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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와 비슷하다"며 안철수가 권유한 책은 '동물농장'

중앙일보 2020.07.29 15:5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휴가를 떠나며 함께 읽을 책으로 『동물농장』을 권했다. 지금의 국내정치 상황과 비슷하다면서다. 안 대표는 다음 달 6일 복귀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뉴스1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1903~1950)이 쓴 『동물농장』은 전체주의를 풍자한 대표적인 정치 우화 소설이다. 안 대표는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신 명작이지만, 근래 국내 정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들이 많아 다시 한번 정독하면 그 감상이 더 새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했다.  
 
동물농장

동물농장

조정진의 『임계장 이야기』,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도 함께 추천했다. ‘임계장’은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줄임말. 안 대표는 “『82년생 김지영』과 마찬가지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서 공동체 구성원들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주는 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팩트풀니스』는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탈진실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며 저지르는 수많은 사고의 편향 오류를 바로잡아 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으로 추천했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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