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양가 상한제 오늘부터 적용

중앙일보 2020.07.29 00:02 종합 14면 지면보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29일 실시된다. 유예 기간이 28일로 종료되면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9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서울·경기 주요 지역의 민간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지방자치단체 심사를 거쳐야만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분양가는 택지비, 기본형 건축비, 가산비 등을 합친 액수로 정해진다. 기본형 건축비는 국토부가 매년 두 차례 발표한다. 올 3월 기준 3.3㎡당 633만6000원이다. 여기에 가산비가 더해지긴 하지만 위원회의 심사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국토부는 상한제를 적용하면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70~80%선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13개 구 전체 동과 강서·노원·동대문·성북·은평구 내 37개 동이다. 경기 광명·하남·과천 지역의 일부 동도 적용 대상지다.
 
세종=조현숙 기자, 한은화 기자 newear@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