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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日 브리지스톤 연구소장 영입…“미래 기술 확보”

중앙일보 2020.07.27 14:12
모리타 고이치 넥센타이어 신임 미래기술연구소장. 사진 넥센타이어

모리타 고이치 넥센타이어 신임 미래기술연구소장.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일본 브리지스톤 중앙연구소장을 지낸 모리타 고이치(森田浩一)를 미래기술 비즈니스그룹(BG)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매출과 생산량에서 세계 1위 타이어 제조사다.
 
모리타 신임 BG장은 1986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해 타이어 재료개발부 유닛 리더와 연구1부장 등을 거쳐 중앙연구소장∙최고기술책임자(CTO)∙이노베이션 본부장을 역임하며 30년간 근무했다. ‘변성 폴리머를 이용한 재료·나노기술 제어 및 타이어 개발’ 논문 및 특허로 일본 문부과학대신 표창 과학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도 포르쉐 타이어 개발 총괄 책임자 출신의 마이클 하우프트를 프리미엄OE(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섹터(BS)장으로 영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모리타 그룹장 영입을 계기로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중시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및 미국 연구개발(R&D)센터의 신축 확장을 비롯해 서울 마곡지구에 기술개발 연구소인 ‘더 넥센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를 오픈하는 등 연구개발 조직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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