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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9주 연속 떨어져 44.4%···20대 하락폭 가장 컸다 [리얼미터]

중앙일보 2020.07.27 08:43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9주 연속 내린 44.4%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4.4%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같은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5월 3주차(62.3%) 이후 9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오른 52.2%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차이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3.3%였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6.2%포인트 내린 67.7%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3.9%포인트 오른 33.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 하락폭이 컸다. 20대에서는 6.9%포인트 내린 36.8%였고, 60대에서는 5.8% 떨어진 34.8%였다. 다만 30대에서는 지지율이 9.0%포인트 오르며 51.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7.5%, 미래통합당 31.7%, 정의당은 4.7%, 열린민주당 4.4%, 국민의당 3.7%, 무당층 15.4%로 조사됐다. 지난주보다 더불어민주당이 2.2%포인트, 미래통합당 0.7%포인트 각각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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