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집 다갔다" 조국 딸 모욕 혐의 일베 회원 4명 검찰 송치

중앙일보 2020.07.26 11:56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양산경찰서는 조씨에 대해 성적 모욕을 일삼은 일간베스트(일베) 회원 4명에 대해 모욕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조씨에게 "내년이면 상폐인데 고졸 돼버리면 시집 다갔노"와 성적 비하가 담긴 글 등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피의자들의 이러한 행위는 표현의 자유 영역에 포괄될 여지가 전혀 없는 중대하고 매우 심각한 인격침해행위"라며 "해당 피의자들에 대한 민사상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