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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최초...미셸 위 웨스트, 솔하임컵 미국 팀 부단장 선임

중앙일보 2020.07.24 09:04
교포 선수론 처음 솔하임컵 미국 팀 부단장을 맡은 미셸 위. [사진 솔하임컵 공식 홈페이지]

교포 선수론 처음 솔하임컵 미국 팀 부단장을 맡은 미셸 위. [사진 솔하임컵 공식 홈페이지]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 웨스트(31·미국)가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미국 대표팀 부단장을 맡게 됐다. 교포 선수론 처음이다.
 
내년에 열릴 솔하임컵 미국 대표팀 단장인 팻 허스트는 24일 위 웨스트를 부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1990년 창설된 솔하임컵에서 교포 선수가 미국 대표팀 부단장에 선임된 것은 위 웨스트가 처음이다. 2014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비롯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위 웨스트는 2009년과 2011년, 2013년, 2015년, 2017년 등 솔하임컵에 5번 출전했다.
 
위 웨스트는 "2015년과 2017년 솔하임컵에서 (당시 부단장이었던) 허스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허스트 단장과 함께 일하는 것은 엄청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 웨스트는 지난해 8월 결혼하고, 올해 6월 딸을 출산하고 2주 만에 골프장에 나가 연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낳았다. 2021년 솔하임컵은 내년 9월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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