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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문도, 멀리서 보면 비경 가까이 가면 비명

중앙선데이 2020.07.18 00:37 695호 1면 지면보기
거문도, 멀리서 보면 비경 가까이 가면 비명

거문도, 멀리서 보면 비경 가까이 가면 비명

거문도, 멀리서 보면 비경 가까이 가면 비명

거문도, 멀리서 보면 비경 가까이 가면 비명

청정지역이자 어종의 보고 거문도. 하지만 그곳 갯바위는 성한 곳이 없다. 사람이 발 디딤 할 수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이라면 구멍이 나 있다. 그곳에 납이 채워져 있기도 했다. 볼트가 박혀 있기도 했다. 갯바위 밑 바닷물 속은 플라스틱병이 뒹굴고 있다. 낚싯줄은 멸종위기 산호와 해송을 휘감고 있다. 거문도를 찾은 지난 9일만의 모습은 아니다. 또한 거문도만의 문제도 아니다.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은 “거문도의 실상은 우리나라 모든 섬의 현실”이라며 “더 늦기 전에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빈·김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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