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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 “20일부터 유학생 비자 발급 재개”

중앙일보 2020.07.16 18:19
지난해 1월 주한 미 대사관 앞에 시민들이 비자 인터뷰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주한 미 대사관 앞에 시민들이 비자 인터뷰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주한 미국대사관이 오는 20일부터 유학생과 연구·교육 목적 입국자에 대한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학생·교육 목적 입국자 대상
코로나 19로 중단 4개월만

 
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0일 월요일부터 학생 및 교환 방문자를 위한 비자(F,M,J) 등 일부 비이민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조치는 앞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한 지 4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3월 19일부터 미 국무부는 여행경보 기준 2~4단계 경보가 발령된 국가에서 정규 비자 업무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주한 미국대사관은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따른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단기 관광ㆍ상용 목적 외에 아주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신청을 받지 않았다.  
 
이유정 기자 uu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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