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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언택트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 전환 ‘될성부른 인재’의 미래를 이끌다

중앙일보 2020.07.14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코로나19 여파로 AI 관련 콘텐트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AI 학습지 ‘스마트구몬’. [사진 교원구몬]

코로나19 여파로 AI 관련 콘텐트가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AI 학습지 ‘스마트구몬’. [사진 교원구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교육시장에서도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대면 위주의 교육이 퇴조하며 언택트 위주의 교육이 대체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스탁,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선정

 
공교육의 경우 순차적 등교 수업을 진행 중이지만 기존과 같은 방식의 대면 교육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사교육 시장도 대형 학원이나 홈스쿨링 위주의 교육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퇴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의 경우 무기한 개원 연기로 인해 관련 학원, 콘텐트 공급 업체는 기존 사업 형태 유지가 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반면 언택트 기반의 온라인 교육시장은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딩게이트는 영어독서 콘텐트를 PC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회원 수가 60만 명에 육박한다. 또 ‘집콕’ 문화 확산으로 유아동 시리즈물 출판 위주의 출판사도 수혜를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콘텐트도 각광받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AI 전과목 학습 브랜드인 웅진스마트올을 신규 론칭했다. 교원도 AI교육 부문 브랜드인 스마트구몬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교육 부문에서도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된다”며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되는 브랜드가치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니 각 기업은 브랜드가치 제고에 더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교육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각 부문에서 대표 브랜드의 위치에 올랐다.
 
 
◆어떻게 선정했나=‘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 부문 브랜드 인증제도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교육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 선정을 통해 교육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브랜드스탁과 연세대학교 B&B 마케팅연구센터가 공동 개발한 교육브랜드 평가지수인 KEBI(Korea Educational Brand Index) 모델을 토대로 선정됐다.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브랜드스탁 리서치 전문 패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은 교육산업 부문별 약 500개 브랜드다. KEBI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측정하는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 먼저 각 브랜드의 친밀도·접근성·차별성을 통해 인지도를 평가한다. 또 신뢰성·구입가능성을 통해 신뢰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지도와 신뢰도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가 부문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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