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리보는 오늘] 박원순 시장 영결식, 온라인 생중계된다

중앙일보 2020.07.13 05:00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장례위는 오늘 오전 7시30분 발인 후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오전 8시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한 시간 가량 온라인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결식은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 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영결식으로 결정한 것은 서울특별시장으로 열리는 장례 절차에 대한 반대 여론과 코로나 19 방역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례위는 영결식을 마친 뒤 박 시장의 시신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합니다. 이후에는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옮겨 매장할 방침입니다.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이 맡습니다.
▶더읽기 여야 조문 정치에 광장이 갈라졌다
 

전북과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승용차가 잠기는 등 물바다로 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승용차가 잠기는 등 물바다로 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상청이 오늘 0시를 기해 전북과 충남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에서 내리는 비는 내일(14일) 아침 9시께까지 계속되겠다”며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밤사이 전북과 충남 지역에는 시간당 50~80㎜의 물 폭탄이 쏟아졌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오늘 새벽부터 오후까지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새벽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일 오전부터는 다시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더읽기 충남·전북 지역 ‘호우경보’ 발효…전국 비 이어진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 10일 오후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가 몸담았던 경주시청 운동처방사 안주연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지난 10일 오후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가 몸담았던 경주시청 운동처방사 안주연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뉴스1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에서 ‘팀닥터’로 불리며 고(故) 최숙현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운동처방사 안주현(45)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르면 오늘 열립니다. 이에 따라 안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씨는 숨진 최 선수를 폭행했을 뿐 아니라 팀 내 다른 선수들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 없이 선수들에게 의료행위를 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가혹행위가 알려진 뒤 잠행을 해온 안씨는 지난 10일 대구의 한 원룸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틀간 고강도 수사를 받은 안씨는 대체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읽기 故최숙현 폭행 혐의…경주시청 철인3종팀 팀닥터 구속영장
 

‘검언유착 의혹’ 수사 관련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소집 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언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채널A 이모 전 기자 측이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여부가 13일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검언유착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채널A 이모 전 기자 측이 신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여부가 13일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모 전 기자가 요청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소집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검찰 시민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서울중앙지검 부의심의위원회는 이 전 기자 측과 검찰 수사팀에 심의를 위한 의견서를 오늘 오전 9시까지 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의심의위는 양측의 의견서를 살펴본 뒤 의결을 거쳐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의 소집 여부를 이르면 오늘 결론 낼 예정입니다.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이 검찰에 접수된 건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이 전 기자 뿐만 아니라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VIK) 대표 측도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을 고발한 민주언론시민연합도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서를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 차례 심의위로 병합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검찰 안팎의 관측입니다.
▶더읽기 채널A 前기자 영장 청구하나…기각시 수사 제동, 고민 깊은 수사팀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