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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처럼 생긴 '카툭튀'…갤노트20울트라 유출 영상 보니

중앙일보 2020.07.09 11:07
미국에서 다음 달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칭)' 언박싱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에 유출된 갤럭시노트20울트라 핸즈온 영상. [유튜브 캡처]

유튜브에 유출된 갤럭시노트20울트라 핸즈온 영상. [유튜브 캡처]

유튜버 지미이즈프로모는 8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20의 상위모델인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비교한 영상을 올렸다.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영상은 아니다. 지미이즈프로모는 자신의 유튜브에 '유출된 것'이란 의미의 'leak'란 꼬리표를 달았다.  
 
유튜브에 유출된 갤럭시노트20울트라 핸즈온 영상. [유튜브 캡처]

유튜브에 유출된 갤럭시노트20울트라 핸즈온 영상. [유튜브 캡처]

이 영상에서 공개된 갤노트20 울트라는 기존 갤노트20의 트레이드마크인 삼색 신호등 모양의 카메라가 마치 주방기구 인덕션처럼 튀어나와 있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세 개의 카메라는 각각 광각, 초광각, 망원 렌즈로 기능이 다르다. 영상에서 카메라 구동 화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00배 줌 지원을 뜻하는 '100X' 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50배 줌까지만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러시아법인 웹페이지에서 유출된 갤럭시노트20 추정 이미지. [사진 이샨 아가왈(@ishanagarwal24 트위터 계정]

삼성전자 러시아법인 웹페이지에서 유출된 갤럭시노트20 추정 이미지. [사진 이샨 아가왈(@ishanagarwal24 트위터 계정]

 
스마트 펜인 'S펜'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하단 S펜과 스피커 위치는 왼쪽으로 옮겨져 전작과 반대로 바뀐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영상을 올린 지미이즈프로모에 따르면 S펜은 포인터로도 쓸 수 있게 된다. 지미이즈프로모는 영상에서 "이제 S펜을 포인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포인터의 색상이나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고, 특정 영역을 하이라이트(강조)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커졌다. 일반 화면이 6.7인치인데 반해 울트라는 6.9인치다. 디스플레이 모양은 전작처럼 휘어진 엣지 디자인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다음 달 21일에 국내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일반 모델이 120만~144만원, 울트라 모델이 156만~174만원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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