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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백화점·마트…오늘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처 대폭 늘어

중앙일보 2020.07.01 11:26
1일부터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살 수 있는 곳이 대폭 늘어난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 제조사가 물량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여름철이 오면서 온라인에서 품귀 현상을 빚던 비말 차단용 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전국 100개 점포에서 장당 500~600원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2일부터 판매처는 140개 모든 홈플러스 매장으로 확대된다. 1인당 최대 10장을 살 수 있다. 
1일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처가 대폭 늘어난다. 지나달 30일 편의점 이마트 24에서 소비자가 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이마트24

1일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처가 대폭 늘어난다. 지나달 30일 편의점 이마트 24에서 소비자가 마스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이마트24

롯데마트도 전 점포에서 장당 500원짜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선보인다. 5개입 1상자로 판매되며 1인당 1상자만 살 수 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전국 20개 매장에서 장당 500원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다. 이마트는 매장당 하루 100상자를 팔며 1인당 1상자(20개입)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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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일제히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 편의점은 마트와 달리 구매 수량 제한이 없다. CU는 이날부터 전국 1만4000개 점포에서 600원짜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5개입 1세트로 판매한다. CU는 매주 평균 3회 물량을 발주해, 한 주 약 50만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전 점포에서 비말 차단 마스크를 장당 600원에 판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일부터는 소형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 판매한다.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소비자가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사고 있다.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소비자가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사고 있다.연합뉴스

이마트24는 두 제조사에서 만든 비말 차단 마스크 2종을 판매한다. 5개입과 2개입 세트로 장당 가격은 각각 600원, 975원이다. 지난달 25일 편의점 3사중 가장 먼저 20여곳 매장에서 비말 차단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GS25는 2일부터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GS리테일 1만5000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마스크 1개의 가격은 500~900원이다.  
 
롯데백화점도 장당 760원짜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 20만장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구매는 1인당 5상자(5개입)로 제한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수도권 점포에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제품은 50개입 1박스로, 구매제한 수량은 1인당 1박스다. 가격은 제품 유형에 따라 장당 580~700원 사이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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