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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경제] 美 확진자 급증하는데...증시 패닉은?

중앙일보 2020.07.01 10:20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데 달러 가뭄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데 달러 가뭄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이 다시 예민해지고 있다. 올 3월과 같은 패닉이 다시 올 수 있어서다.
 
증시 패닉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수면 아래에서 여러 가지 힘이 작용한 결과다. 수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가늠해볼 여러 지표가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리보(LIBOR)-OIS 스프레드'다. 이는 영국 런던의 대형 은행 간 달러자금 금리(리보)와 금융회사간 변동-고정 금리 스와프(OIS) 차이다.
 
리보-OIS 스프레드는 글로벌 달러가뭄이 얼마나 되는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다. 코로나 사태 이후 흐름을 보면,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 스프레드가 벌어졌다.
 
요즘 미국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 리보-OIS 스프레드는 눈에 띄게 커지지 않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스트레스가 증폭되고 있지는 않다는 얘기다. 
 
아직까지는…….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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