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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중국집서 흉기 난동…"기분 나쁘다"며 사장 수차례 찔러

중앙일보 2020.06.30 17:33
29일 서울 홍대의 한 중국집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29일 서울 홍대의 한 중국집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출근 시간대에 서울 홍대의 한 중식당에서 손님이 사장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해당 가게 사장 A씨를 흉기로 찌른 B씨(40대·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여 법원에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영장심사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영업 시작 전 중국집에 들어간 B씨는 "(A씨가) 기분 나쁘게 말했다"는 이유로 A씨의 옆구리와 등 부위를 흉기로 3~4차례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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