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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 사업 등 3000억원 수주

중앙일보 2020.06.30 10:52
현대로템의 장애물개척전차. 사진 현대로템

현대로템의 장애물개척전차. 사진 현대로템

현대차그룹의 철도·방산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2366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양산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746억원 규모 양산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2023년까지 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장애물개척전차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장비로 전방에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6일 방위사업청과 구난전차 및 교량전차에 대해 약 632억원 규모의 창정비 사업계약도 체결했다. 창정비는 노후화된 전차를 분해해 수리하고 부품교체 작업을 거쳐 신차급의 성능을 확보하는 정비 단계다. 현대로템은 구난전차·교량전차뿐 아니라 K1·K1A1 전차 등 현대로템이 군에 납품한 모든 전차에 대한 창정비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1800억원 규모의 창정비 사업을 수주하는 등 방산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박성우 기자 bla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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